“올해 19살이 되는 2006년생 여러분, 좋은 소식이 있어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함께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최대 15만 원까지 문화예술 관람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바로 내달 6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니,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인터파크와 예스24 같은 협력 예매처에서 공연과 전시를 예매할 때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이에요.
지난해 처음 시행한 이 사업은 청년들이 문화소비 주체로서 더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이죠.
올해는 2006년생만 대상으로 발급 된답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받으려면, 2006년생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요.
발급된 포인트는 뮤지컬, 클래식,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 예매에 쓸 수 있고요, 발급은 전국 17개 시도별로 신청 순서대로 진행돼요.
하지만, 지역별로 발급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서두르시는 게 좋아요!
신청은 4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 받으며, 예매처인 인터파크나 예스24에서 회원 가입 후, 청년 문화예술패스 누리집(youthculturepass.or.kr)에서 신청하면 돼요.
발급 여부나 지원 금액은 누리집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2006년생은 좋겠다; 청년문화예술패스
2025/02/25 08:41
최근 카자흐스탄에서 약 2천만 톤에 달하는 대규모 희토류 매장지가 발견되며, 세계 경제와 산업계가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로써 카자흐스탄은 중국, 브라질에 이어 세계 3위 희토류 매장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는데요. 이번 발견은 단순한 자원 확보 차원을 넘어 세계 희토류 공급망의 판도를 뒤흔들 수 있는 중대한 사건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1][3][5].
희토류는 스마트폰, 전기차, 반도체, 풍력발전 등 첨단기술 산업의 핵심 원자재입니다. 네오디뮴, 세륨, 란타넘, 이트륨 등 희토류 원소들은 전기차 모터, 발전용 고성능 자석, 배터리, 각종 정밀 전자기기, 그리고 친환경 에너지 설비에 필수적으로 쓰입니다. 특히 희토류는 하이테크 제조업은 물론 국방, 항공우주, 의료기기, 원자력 등 전략 산업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첨단소재입니다[2][10].
이번 카자흐스탄 희토류 매장지는 수도 아스타나에서 420km 떨어진 카라간다주 ‘자나 카자흐스탄’ 일대에서 깊이 300m까지 분포하고 있으며, 톤당 약 700g의 희토류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 곳에는 네오디뮴, 세륨, 란타넘, 이트륨 등 주요 희토류가 집중적으로 매장되어 있습니다[1][2][3][4]. 카자흐스탄 정부는 약 5,000곳의 희토류 매장지를 보유하고 있고, 해당 자원의 가치는 약 46조 달러(6경 5,400조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4][5][6].
이러한 막대한 희토류 발견은 세계 자원 공급망 재편에도 큰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현재 희토류 시장은 중국이 전체 생산의 60% 이상, 정제·가공의 90% 이상을 독점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미국, 유럽연합(EU) 등 주요 산업국들은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과 공급 불안정성 때문에 첨단 산업 경쟁력과 안보에 위협을 느껴 왔습니다. 실제로 카자흐스탄은 미국의 50대 핵심 원자재 중 21개, EU의 34대 핵심 원자재 중 19개를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서방 자원 전략에서 점점 더 주목받고 있습니다[1][10].
카자흐스탄은 최근 중동 국가(GCC)에 희토류 공동개발을 제안하며 자원외교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누르틀레우 외무장관은 “카자흐스탄 희토류의 잠재가치는 46조 달러를 넘어선다”며, 원자재 개발에서 가공·상용화까지 국제 파트너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4][5][6]. 실제로 이미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들이 카자흐스탄과 자원 협력을 확대하고 있고, 한국 또한 희토류 공급망 협력에 참여 중입니다[8][10].
카자흐스탄은 세계 최대 우라늄 생산국이자, 금, 구리, 크롬, 망간 등 전략 광물의 매장량도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7][9]. 99종의 광물이 확인돼 있어 “주기율표를 품은 나라”라는 별칭까지 얻고 있는데요. 이번 희토류 대발견은 이를 다시 한번 증명하는 상징적인 사건입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광산 장비 현대화, 생산 효율화, 첨단 광물 가공 등 고부가가치 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해외 투자 유치 정책도 강화하고 있습니다[9][10].
이번 희토류 매장지 발견으로 앞으로는 희토류 공급망이 한층 다변화되고, 첨단 산업분야의 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동시에 카자흐스탄은 자원 개발과 가공, 수출에서 글로벌 핵심 파트너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세계 시장에서는 희토류의 가격 안정, 자원 무기화 완화, 국제 무역질서 변화 등 다양한 파급 효과가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8][10].
앞으로 카자흐스탄이 희토류 개발에 얼마나 속도를 내고, 주요 강대국 및 글로벌 기업들과 어떤 협력 구조를 만들어 갈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첨단 기술의 미래를 결정짓는 희토류, 그리고 카자흐스탄의 선택이 세계 경제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2][4][10].
출처 :
[1] https://www.koreadaily.com/article/20250402184955256
[2]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4036856i
[3] https://v.daum.net/v/20250403145826138?f=p
[4] https://www.koreadaily.com/article/20250416184906041
[5]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8230366
[6] https://v.daum.net/v/20250417105946024
[7] https://www.kiep.go.kr/aif/businessDetail.es?mid=a10400000000&systemcode=04&brdctsNo=351638
[8] https://nonferrous.or.kr/bbs/?act=bbs&subAct=view&bid=trend&page=18&order_type=desc&seq=1935
[9] https://dream.kotra.or.kr/user/extra/kotranews/bbs/linkView/jsp/Page.do?dataIdx=190798
[10] https://ko.eureporter.co/kazakhstan-2/2025/01/25/kazakhstan-is-an-important-element-in-the-diversification-of-supplies-of-rare-earth-metals/
카자흐스탄의 희로류 매장지 발견